기자
주성하 나이
1975년생
주성하 고향
북한
주성하 학력
김일성종합대학 외문학부 (영문학 /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 석사)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
주성하 저서
북에서 온 이웃
조선레벌루션
평양 자본주의 백과전서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1975년생
탈북민 출신 언론인 기자다.
탈북민 출신의 기자로 학력을 보면 '김일성종합대학'이라는 특이 학력을 지니고 있다.
대학 시절부터 지하조직 활동을 하 는 등 1998년부터 국한 국경을 넘나들다가 2002년 김대중 정부시절 완전히 탈북해 남한에 정착했다.
2003년 동아일보 국제부기자로 입사했고, 외교안보팀, 국제부 등 부서에서 근무했다.
동아일보 고정칼럼 <서울과 평양사이>를 9년째 연재하고 있다.
비슷한 이력으로 탈북민 기자 김길선씨가 있다.
다만 김길선씨는 북한에서 기자였고, 주성하 기자는 탈북후 기자가 된 케이스다.
정치성향은 중립에 가까운 인물로 정치편향적이지 않고 모두 까기 스타일이다.
천안함피격사건에 대해 강도높게 북한을 비판하고, 박근혜 탄핵정국 당시에 새누리당 및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했다.
대북정책에 관해서도 평면적 견해가 아닌 입체적 견해를 내놓고 있다.
예를 들면 개성공단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하는가 하면, 금강산 관광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평한다.
이명박 정권의 비핵개방3000- 현실성이 없다고 비판하고, 박근혜 정권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는 불신으로 가득찼다고 비판했고, 문재인 정권은 무대위에서 열정적으로 쇼를 펼쳤지만 아무런 페이도 받지 못한 배우 신세라고 비판했다.
이러한 소신된 평론으로 주성하TV 유튜브 채널의 주 시청자층은 보수와 진보층 모두가 있다.
북한 동향 예측에 대해 틀린 것도 있지만 북한이 워낙 폐쇄된 공간인걸 감안해 북한동향을 예측하기는 어려운걸 고려한다면, 주성하 기자 정도면 북한학 1타강사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