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철 나이
1981년 9월 25일
김정철 고향
북한 평양시
김정철 본관
전주 김씨
김정철 학력
베른국제학교 (졸업)
베른대학교 (학사)
김정철 가족
자녀 1명
아버지 김정일
어머니 고용희
이복형 김정남
친동생 김정은
친동생 김여정
1981년생, 북한 평양 출신
김정일의 둘째 아들이다.
김정일은 첫째부인 성혜림과의 사이에서 김정남(장남)을 낳았는데, 김정남은 김정은에 의해 암살당했다.
김정일은 후처인 고용희와의 사이에서 김정철, 김정은, 김여정 3남매를 두었다.
동생인 김정은도 스위스에 있는 학교를 다녔는데, 형 김정철 또한 스위스 베른국제학교를 다녔고, 베른대학교를 나왔다.
독재자인 아버지 김정일과 다르게, 학창시절 그의 학우들은 김정철을 '평화주의자'로 기억한다고 한다.
이때문인지 게임중독이라는 루머때문인지, 김정철은 차남임에도 북한의 후계구도에서 멀찍이 떨어졌고, 그의 동생 김정은이 김정일의 후계자가 되었다.
여동생 김여정은 김정은 체제하 직책을 받아 공식석상에서 활발한데 비해, 김정철은 공식석상은 물론이거니와 북한의 언론에서 노출조차 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기타를 매우 잘친다고 한다.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튼의 팬이어서 그의 공연을 자주 보러가기도 했다.
당시 김정철을 호위했던 인물 중 한명이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기도 하다.
태의원에 따르면 김정철에게 자녀가 한명있다고 한다.
기사에 따르면 김정은에게 김정은에게 '제구실도 못하는 못난 나를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는 크나큰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는 감사 편지를 쓰기도 했다고 한다.
누군가는 김정철을 '비운의 왕자'라고 평하기도 하는데, 솔직히 복잡한 북한 정세 생각하지 않고 한량처럼 즐기며 살 수 있는데 이걸 ;비운의 왕자'라고 표현하는게 맞나 싶다.
물론 동생인 김정은에게 고개를 바싹 숙여야 하지만, 북한 주민들의 돈으로 해외에서 호의호식하며 사는 것도 맞다.
김정은이 아무리 고모부 장성택,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했다고 하나, 친형을 죽이기야 할까
여담으로 이복형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라는 조카가 있다.
아마 둘이 만나보지도 못했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