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의원의 최측근 그룹 '7인회'는 더불어민주당 비주류였던 이재명 대통령후보를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도운 민주당 의원들이다.
정성호, 김남국, 김병욱, 김영진, 문진석, 이규민, 임종성 7명을 가리킨다.
정성호(김한길계)- 경기 양주시 현 국회의원(친명계 좌장급)
문진석(양승조계)- 충남 천안시 갑 현 국회의원
김남국- 경기 안산시 단원구 을 현 국회의원
김병욱(손학규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을 현 국회의원
김영진(손학규계)- 경기 수원시 병 현 국회의원
임종성(손학규계)- 경기 광주시 을 현 국회의원
이규민- 경기 안성시 전 국회의원 2021년 9월, 벌금 300만원, 당선무효형 의원직 상실
지난 20대 대선때 7인회의 좌장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에서 “이 후보 최측근으로 분류돼 소위 7인회로 불리는 저희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 “국민이 선택해주실 이재명 정부에서 국민의 선택 없는 임명직은 일체 맡지 않겠다”라고 기자 회견을 한 바 있었다.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이재명 정부하, 7인회는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이재명 후보는 대선 패배했다.7인회는 대선 패배 이후, 이재명의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 출마와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둘러싸고 의견충돌이 있었나 하는 보도가 나왔고, 현재는 각자 자기 지역구 관리에 힘쓰는 것으로 알려져있다.대선 후에는 7인회보다는 신친명계- 박찬대 의원, 정청래 의원 등이 급부상 중이다.
친명계 최고위원
2022년 8월 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치뤄졌고 이재명의원이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최고위원 5명이 과연 몇명의 친명계로 채워지냐가 관심사였는데, 고민정 최고위원을 제외하고는 4명 모두 친명계 최고위원으로 채워졌다.
정청래,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이로써 민주당 내에서 비주류였던 이재명의원이 실권을 잡은것이라 할 수 있다.
친이재명계 의원 명단
제목을 '친이재명계 의원'이라고 해서 친명. 반명으로 구분 짓는 것은 아니고, 이재명의원에게 우호적인 의원들 위주로 나열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