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했으니 곧 퇴임 1년을 맞게 된다.
문대통령은 "퇴임 후엔 잊혀지듯 조용히 살고 싶다"고 했고, 퇴임하고선 본인의 시골살이 근황을 종종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려 소식을 알리곤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소망이었던 책방이 양산시 평산마을에 개점하게 됐다.
작은 주택 한채를 내부만 리모델링했으며, 큰 공간은 아니지만 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한다고 한다.
아마 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책방을 방문할 듯 하다.
평산마을의 개점일은 4월 25일로 예정되어있다.
현재 문재인 전 대통령은 퇴임 후, 양산시 평산마을 사저에 거주하고 있다.
그 평산마을의 "평산"을 따온 것이다.
"평산마을"은 본래 "아리개"라 불리우다가 아리마을이 화재로 소실되고, 그 후 평평한 곳에 마을의 형성되어서 지금의 이름이 지어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에서 도보3-4분 거리에 위치 되어있다.
문재인 사저 위치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2길 30(지산리 313)
평산책방 찾아가실 분들은 사저 주소 찍고 방문하셔도 될 듯
미정(추후 업뎃 수정하겠음)
열린 사저, 시민과 소통하는 전 대통령
이런거 다 듣기에는 좋고 소박하긴한데, 전임 대통령들이 퇴임한 후 시민들과 소통하지 못한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
지지자들만 방문하는게 아니라 분명히 문재인대통령을 향해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방문할 수 있다.
경호문제와 방문자를 어떻게 받느냐가 '평산책방'을 지속해서 운영할 수 있는지의 관건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