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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프로필
광원산업 회장
이수영 회장 나이
1936년생
이수영 회장 남편
김창홍(1935년생, 2018년 혼인, 변호사)
이수영 회장 학력
경기여자중학교
경기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이수영 회장 경력/ 약력
1963년 서울신문 입사
한국경제신문기자
서울경제신문기자
광원산업 창업
1930년대생에 여자로 서울대학교 법대까지 졸업했다.
이수영 회장이 어머니에 대해 회상하기를 "6.25때 굶고 배고픈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 어머니가 대문 앞 솥단지를 걸어놓고 감자, 고구마, 이런거를 퍼서 나누셨다" 라는 말을했다.
어느정도 부유한 집안이 아니었나 유추해본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후, 새벽에 일찍 나와 밤 늦게까지 앉아서 공부할 정도로 열심히 사법시험을 준비했으나 낙방했다.
1963년 서울신문에 입사했고, 이후 한국경제신문기자, 서울경제신문기자 등 경제기자로 17년동안 근무했다.
당시 경제를 쥐락펴락했던 삼성 이병철 회장, 현대 정주영 회장 등과 접할 기회가 있었다고 한다.
기자 재직 중 주말농장을 했던 것을 기반삼아, 기자 퇴직 후 돼지 두마리와 퇴직금 500만원으로 광원목장을 시작했다.
국가의 낙농업 장려 정책으로 젖소 10마리를 불하 받아, 수십마리로 늘렸다.
또한 현대사 건설 호황기에 편승해 모래를 팔아 사업을 해 돈을 벌었다.
1990년대 경매에 나온 여의도 백화점 5층(현 맨하튼 빌딩)을 경매로 매입했고 광원산업을 창업했다.
유퀴즈에 나와 인터뷰 한것으로 보아 , 미국의 연방정부가 세든 빌딩의 건물주가 됐다.
광원산업을 인터넷에 찾아보니, 중소기업으로 분류되어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으로 분류되어있었다.
부동산 임대 회사인 듯 하다.
이수영회장의 남편 김창홍 변호사는 이수영 회장과 서울대 법대 동기로, 2018년에 혼인했다.
김창홍 변호사는 검사 출신이다.
이수영 회장 - 카이스트 기부
카이스트에 766억원을 기부했다.
이수영 회장은 절대 기부금이 목적과 다르게 쓰이지 않게 할 것이라며, '이수영 학교교육재단'의 싱귤래러티 교수 선발 심사과정에도 직접 참여할 것이다. 라고 했다.
"초근목피로 생활해온게 우리 민족이다. 카이스트 학생을 키우는 것이 곧 국력을 키우는 것이다"
"일제강점기. 6.25 전쟁으로 가난한 국가의 설움, 부강한 나라의 필요성을 잘 알고 있다. 과학기술만이 우리나라의 살길이다"라고 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그만큼 카이스트에 기부를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