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의 손녀이자, 고 이건희 회장의 딸인 신라호텔 이부진 사장.
신라호텔의 오너인 이부진 사장의 연봉은 얼마일까?
2022년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의하면, 2021년 이부진 사장의 연봉은 약 41억 4천800만원이다.
호텔신라는 성과급이 3개년 경영실적을 기반으로 지급되는데, 2021년은 성과급이 대폭 줄었다고 한다.
이부진 사장의 재산은 2022년 1월 포브스 기준으로, 한화 약 4조 6900억원으로 한국 부자 순위 9위에 랭킹되어있다.
게다가 이부진 사장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배당금으로 2021년 약 1177억원을 수령하면서, 개인 배당금액 2순위를 차지했다.
배당금 1위는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3위는 삼성물산 이서현 사장, 9위는 모친인 홍라희 여사가 기록하였다.
호텔신라의 본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49에 위치하고 있으며, 회사 자산총액이 약 3조~4조 가량 되는 준대기업이다.
1979년 개관하여,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의 장녀인 이인희씨가 호텔신라 실질적 최고경영을 13년 동안 담당하였다.
그러다가 이건희 회장의 딸인 이부진씨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사장을 맡고 있다.
그렇다면 호텔신라/신라호텔 일반 직원들의 연봉은 얼마일까?
물론 직급/성과 마다 다르지만,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5천 300만원 선이다.
호텔신라의 초봉은 약 4200만원으로 알려져있는데, 블라인드같은 직장인 커뮤니티 보면 그것도 아닌듯..
블라인드에서 한분이 호텔신라의 연봉을 물어보니, 다들 도망가라고 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