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그룹 제2대 회장/ 교보생명그룹 창업주
신용호 출생
1917년 8월 11일
신용호 고향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송내마을(신씨 집성촌)
신용호 사망
2003년 9월 19일(향년 86세)- 사인 담도암 등
서울특별시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신용호 본관
거창 신씨
신용호 호
대산
신용호 자녀
신영애 신경애
장남 신창재 현 교보생명그룹 회장
차남 신문재
신용호 명언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서 슬하 5형제 중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며 계속 감옥에 있느라, 어머니가 실질적으로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며 어려운 생계를 이끌었다고 한다.
성인이 되어, 서울로 상경하여 중국으로 건너가 양곡 수송사업을 했고, 광복후 귀국하였다.
첫 사업으로 군산시에 '민주문화사'라는 출판사를 세웠으나 외상 책값이 회수되지 않아 폐업.
여러 차례 사업에 실패한후, 한국의 강한 교육열을 떠올려 교육보험을 끼워넣어 상품화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1940년 대한민국은 먹고살기 바빴으며, 보험에 대한 인식이 전무했으므로 국민들이 보험에 들 여유가 없었다.
그 후, 태양생명보험주식회사를 창립했는데 이것이 교육보험업계의 시작이었다.
국민들에게 매일 담배 한 갑 살 돈만 아끼면 자녀를 대학에 보낼 수 있다는 것을 어필했다.
이 후, 1980년 종로1가 1번지 광화문에 교보빌딩을 세웠다.
금싸라기 땅에다 서점을 들이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고 임원들이 반대했으나 이는 훗날 대성공을 거두었다.
교보문고 설립을 두고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은 당시 신문에 '내가 하지 못한 일을 대산이 해줘서 고맙다'라는 취지의 글을 게제 하기도 했다.
신용호 회장의 경영철학에는 '교육'이 담겨있다.
교보문고 운영방침
1. 모든 고객에게 친절하고 초등학생에게도 존댓말을 쓸것
2. 한 곳에 오래 서서 책을 읽어도 그냥 둘것
3. 책을 이것저것 보고 사지 않더라도 눈총 주지 말것
4. 책을 노트에 베끼더라도 그냥 둘것
5. 책을 훔쳐가더라도 망신 주지 말고,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좋은말로 타이를 것
사옥이 워낙 서울 최고의 중심지에 있기 때문에 기업홍보를 위한 광고판을 제작 할 수 있었지만, 신용호 회장은 '유동인구가 많으니, 시민들에게 좋은 글귀를 소개하면 좋겠다' 제안했다.
이런 경영철학이 지금까지 이어져, 교보생명 본사 뿐만 아니라 교보지점 곳곳에 좋은 글귀들을 볼 수 있다.
특히 계절마다 광화문 글판 문안을 공모하여, 시민들이 직접 좋은 글을 소개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형제들이 대부분 독립운동을 했다.
맏형 신일선씨는 소작권 이전 반대 투쟁, 둘째형 신용율씨 또한 형을 도와 항일운동, 셋째형 신용원 도쿄음대 졸업후 항일음악가로 활동 중 납북당했다. 신용호 본인도 중국에서 곡물유동을 해 번 돈으로 이육사를 후원하기도 했다.
막내동생 신용희씨는 한국전쟁 이후, 신용호씨를 도와 교보생명 창립에 힘썼다.
교보문고나 교보생명 근처를 지나면, 늘 가슴에 와 닿는 글귀를 보곤 했다.
저기는 도대체 누가 경영하기에 저런 좋은 글귀들로 시민들을 위로.격려.용기를 줄까 싶었는데, 이것이 전부 창업주 신용호씨의 경영철학이 담겨있었다.
대한민국의 1세대 경영인들은 어려운 시기에 태어나, 없는 나라의 설움을 겪어서 후손에게 이를 물려주지 않으려고 한다.
삼성 이병철, 현대 정주영 등을 시작으로 대다수의 대기업의 창업주들의 경영철학에는 '국민 교육'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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