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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복 프로필

교수, 작가, 경제학자

 

신영복 출생

1941년

신영복 사망

2016년 1월

 

신영복 고향

경상남도 의령군

 

신영복 학력

부산상업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 학사.석사

 

신영복 종교

무종교

 

1941년생, 경남 의령군 출신

부산상고 졸업,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동대학원 경제학 석사 학위 취득\

1965년부터 숙명여대, 육군사관학교 등에서 경제학 강사를 했다.

1968년 북한과 연관된 지하당 조직 '통일혁명당사건'으로 무기징역을 받고 구속되었다.

 

<통일혁명당사건>

중앙정보부는 암호를 해독하여, 이문규를 구출하러 북이 파견한 공작선을 격침시키면서 2명을 생포였고, 이들도 통혁당 관련자로 사형을 받았다.

이때 신영복은 1,2심에서 사형,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무장공작선 1척, 고무보트 1척, 무전기 7대, 기관단총 12정, 수류탄 7개, 무반동총 1정과 권총 7정 및 실탄 140발, 12.7mm 고사총 1정, 중기관총 1정, 레이다 1대와 라디오 수신기 6대, 미화 3만여 달러와 한화 73만여 원 등이 압수되었다.

1988년, 전향서를 쓰고 8.15 특별 가석방으로 20년 20일만에 출소한다.

이를 경험으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출간했다.

 

1989년부터 성공회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임용되어 2006년까지 재직했다.

좌파진보진영의 지식인으로 분류되며, 민주당의 주요 정치인 노무현, 문재인, 안희정, 손혜원, 정청래, 노회찬, 심상정 등과 친분이 있거나 이들 중 몇몇은 신영복에게 존경을 표하기도 했다.

 

당연히 우파보수진영에서 신영복을 '종북주의자'로 평가한다.

한례로 김문수는 신영복을 '김일성주의자'로 부르면서도 '훌륭한 문학가이자 나오기 힘든 천재'라며 지식인으로써는 높이 평가한다.

신영복 글씨체

소주 '처음처럼',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의 '사람이 먼저다' 등에 신영복의 글씨체가 쓰였다.

참고로 소주 '처음처럼'은 민주당 손혜원의원이 디자인했다.

문재인정권인, 2021년 국정원의 새 원훈석  '국가와 국민을 위한 한없는 충성과 헌신' 글씨체를 신영복 서체로 사용해 논란이 되었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자, 국정원은 신영복 원훈석을 폐기하고 본래 사용하던  '우리는 陰地에서 일하고 陽地를 指向한다'(우리는 음지에서 일을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를 다시 사용할 것을 발표했다.

또한 보수 성향 경기도 교육감인 임태희가 취임하면서, 신영복체로 쓰인 교육감 직인 5개를 폐기하고 훈민정음체를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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