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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명 프로필

김영명 나이

1956년 9월 출생

김영명 학력

미국 웨슬리 대학교 정치학 전공

김영명 키

175cm

김영명 남편

정몽준(1951년생) - 현대중공업그룹 총수

김영명 자녀

장남 정기선(1982년생)

장녀 정남이(1983년생)

차녀 정선이(1987년생)

차남 정예선(1996년생)

김영명 집안

아버지- 김동조 전 외무부 장관(박정희 대통령 시절)

김영명 경력

예올 이사- 문화재청 산하 비영리법인, 한국 전통 문화 유산을 계승 보존 목표

서울시립교향악단 이사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

김영명 집안

김영명 여사의 아버지가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외무부 장관을 지낸 김동조씨다.

김영명씨는 그중 막내딸로, 어릴때부터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유년시절을 외국에서 보냈기 때문에 외국어에도 유창하다.

언니들의 혼맥도 상당한데, 둘째 언니는 홍정욱 헤럴드 경제 사장의 장모, 셋째 언니는 허광수 전 GS칼텍스 정유 부회장과 결혼했고, 조선일보 사장 방상훈의 아들 방준오의 장모다.

미국의 웨슬리 대학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하였다.

시아버지인 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88올림픽 유치활동을 할 때 옆에서 수행했고, 남편인 정몽준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2002월드컵 유치활동을 할 때 FIFA 집행위원 아내들에게 일일이 손편지를 보낸 일화는 유명하다.

김영명- 정몽준, 현대가 며느리

금술좋은 잉꼬부부로 알려져있다.

1978년, 정몽준의원의 넷째 형수와 지인이었던 친언니의 소개로 정몽준 의원을 만났다.

당시 정몽준회장은 MIT 경영대학원에 재학중이었고, 김영명여사는 웨슬리 대학 학생이었다.

5살 차이가 나서 처음에는 대하기 어려웠으나, 자상하고 세심한 모습에 끌렸다고한다.

둘은 2년 사귄후 결혼하였다.

현대가 며느리들의 생활은 쉽지 않은것으로 알려져있는데, 이는 시아버지 정주영 회장이 아침 일찍 식구들과 식사를 하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현대가 며느리들은 새벽같이 일어나 식사를 준비해야 했다.

심지어 남자들 밥상과 며느리들 밥상이 따로였다가 나중에야 겸상이 허용되었다고 한다.

김영명씨는 처음 시집와서 가풍을 잘몰라, 어른들 대화에 불쑥 불쑥 끼어들곤 했는데, 하루는 정주영 회장이 조용히 언질을 준 바 있다고 한다.

상술하였듯이, 시아버지와 남편의 올림픽. 월드컵 유치활동때 옆에서 수행원으로써 도왔다.

또한 남편 정몽준이 정계에 진출하여, 20년 넘게 정치인의 아내로써 내조했다.

정몽준 회장과 김영명 여사 슬하에는 2남2녀의 자녀가 있다.

장남 정기선씨

둘째딸 정선이씨의 결혼식에 자신의 웨딩드레스를 물려주기도해 화제가 되었다.

(딸 정선이씨-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 건축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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