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앵커
김승련 나이
1967년생
김승련 학력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졸업
콜롬비아 대학교 대학원 졸업
김승련 경력
동아일보 사회부/정치부/경제부 기자
동아일보 워싱턴 특파원
채널A 보도본부 정치부 차장/부장
채널A 종합뉴스 앵커
채널A 김승련의 뉴스 TOP10앵커
1967년생, 서울대 국제경제학과 졸업
콜롬비아 대학원 졸업 후, 1996년 동아일보에 기자로 입사했다.
2023년 5월 6일, 채널A 뉴스톱텐이 편성 확장되면서 토요일, 일요일 주말에도 방송된다.
앵커가 누군지 궁금해서 첫방송 본방사수 했는데, '김승련'기자가 주말 뉴스탑텐의 앵커를 진행하게 되었다.
어디서 많이 본 사람이다 싶었는데, 뉴스탑텐이 지금의 이름으로 방송되기 시작했던 2014년 담당 앵커였다.
이번에 뉴스톱텐이 주말 확대 편성하면서 약9년만에 다시 뉴스 톱텐으로 돌아온 셈이다.
부드럽고 잔잔하고 침착한 진행을한다.
사람자체 풍겨나오는 이미지가 온화하고 점잖다.
최영일 평론가가 수염을 밀면 외모가 둘이 살짝 닮은 거같은데..
김승련 앵커의 두번째 진행날이었던 5월 7일 기시다 일본 총리가 방문을 했었다.
나 또한 실시간으로 기시다 총리의 발언을 유심히 들었고, "과거에 많은 분들이 겪은 고통, 마음 아프다"라고 하는 포인트에서 멈칫했다.
이것이 강제징용을 인정하는 의미에서 나온 말인지 표현이 모호했기 때문이다.
고맙게도 이것은 기자들의 질문을 받을때 SBS 한상호기자가 날카롭게 질문을 해주었다.
"오늘 말씀을 하셨는데 당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일을 하게 된 많은 분들이 힘들고 슬픈 경험을 하게 된 데 대해서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총리님의 이 말씀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명확히 이해해도 되는지 그리고 또한 이런 말씀을 결심하시게 된 계기가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이렇게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질문을 대신해주는 것이 기자들의 참 역할 이라고 생각하는데, 한상호 기자가 날카롭게 지적해 준것이다.
뉴스 톱텐에서도 김승련앵커가 "과거에 많은 분들 겪은 고통, 마음 아프다"의 "힘들게 만든 주체가 빠진듯 하여 2% 아쉽다"고 정확히 짚어주는 걸 보고, 시청자들이 무엇을 궁금해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구나 싶었다.
평일 김종석 앵커도 좋아하는데, 김승련 앵커 또한 다른 특색의 매력이 있는 듯하다.총선을 약1년간 앞둬서 확대 편성한 것인지, 아니면 뉴스톱텐 시청률이 잘나와서 확대 편성한 것인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