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프로필, 엑스엘게임즈 대표 송재경, 송재경 리니지FEAT. 송재경 달빛조각사

송재경 프로필

현 엑스엘게임즈 대표이사

송재경 나이

1967년생

송재경 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kaist 대학원 전산학 박사 중퇴

 

바람의나라 송재경 & 리니지 송재경

대한민국 게임계에서 대박을 쳤던 넥슨의 '바람의나라', 엔씨소프트의 '리니지'를 개발했다.

카이스트를 중퇴했고, 한글과컴퓨터에 들어가 '쥬라기공원'이라는 게임을 만들었다.

대학시절 만난 넥슨의 김정주씨와 함게 넥슨을 창업해, '바람의나라'를 개발한다.

하지만 '바람의나라'가 정식서비스조차 시작도 안했는데, 김정주 회장과의 불화로 넥슨을 퇴사하였다.

이때 그가 초석을 다진 '바람의나라'는 세계최장수 mmorpg게임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까지 했다.

그 후, 아이네트에 입사하여 '리니지' 개발에 들어갔지만, imf로 아이네트가 어려워지면서, 송재경씨와 리니지는 엔씨소프트로 넘어가게 된다. 이때 엔씨소프트는 게임회사가 아니었고, 사무용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자그마한 회사였다.

리니지가 엔씨소프트로 넘어가면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게 된다.

리니지는 소위 린저씨라 불리우는 세대들의 사랑을 받고, 엔씨소프트 사장이었던 김택진은 돈방석에 앉게된다.

엔씨소프트는 사업확장을 위해 2000년 미국지사를 설립하고, 송재경은 미국지사에 근무하게 된다.

2002년말, 송재경은 김택진 대표와 불화로 엔씨소프트를 퇴사한다.

 

이후 엑스엘게임즈라는 자신만의 회사를 설립한다.

2013년 '아키에이지'라는 게임을 서비스하지만, 흥행에 실패하고 회사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들어간다.

이후 문명온라인을 서비스하나 흥행하지 못하고, 달빛조각사 게임 개발에 참여한다.

 

게임업계에서의 송재경

넥슨을 키운 바람의나라, 엔씨소프트를 키운 리니지 개발에 초석을 다졌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그러나.......게임을 주로 하는 2030세대의 심기를 어지르는 발언을 하게 되는데...

2015년 인터뷰 영상에서 열정페이 관련 논란을 빚는다.

"인류는 이거를 정시출근해서 정시퇴근하면서 그렇게 제품을 만드는 법을 아직 인류가 발견하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야근수당을 주지는 않습니다만은.."

이런 어록을 남기면서 열정페이 관련 논란이 빚어진다.

타업계에 비해 비교적 깨였다고 생각 할 수 있는 게임업계에서 이런말이 나올 정도면 그냥 저 세대가 꼰대생각이 강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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