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숙 나이
1935년 9월 8일
김옥숙 고향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출생
현 거주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김옥숙 학교
경북여자고등학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가정교육과- 재학 중 결혼, 중퇴
가족
남편 노태우
자녀 장녀 노소영, 장남 노재헌
아버지 김영한(교사), 어머니 홍무경, 오빠 김복동(하나회 일원)
영부인 임기
1988년 2월 25일~1993년 2월 24일
노태우 대통령 이전 영부인인 이순자와의 일화가 꽤나 많다.
김옥숙여사가 이순자여사보다 4살이나 연상이었지만, 남편인 노태우가 오랜기간동안 2인자였기에, 1인자였던 전두환의 아내 이순자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며 깍듯이 모쎳다.(김치까지 담가주었다는 일화)
6.29선언 이후, 남편이 국민투표 직선제로 첫 선출된 대통령이 되었다.
축하모임에서 "우리는 국민이 직접투표로 뽑아준 대통령이어서 체육관 대통령과 다르다"는 등 이순자에대한 태도를 바꾸어서, 이순자를 분노케 했다.(육사 11기 모임에서 발언)
그만큼 이순자 여사가 하나회 일원들 부인 모임에서도 군기를 잡았으니, 김옥숙 여사쪽에서도 쌓인게 많지 않았나 한다.
이순자여사가 대외적으로 얼굴을 많이 들어냈던 영부인이라면, 김옥숙 여사는 조용히 내조하는 영부인이었다.
노태우 대통령 재임기간에도 사회복지시설 등을 비밀리에 방문했으며, 현재까지도 언론에 별다른 노출없는 은둔의 영부인이다.
노태우 대통령과 슬하에서 1녀 1남을 두었다.
첫째인 노소영은 1961년생으로 경북 대구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섬유공학과 입학하여 시카고 대학교 경제학 박사 수료, 스탠포드 대학교 교육학 석사, 서울대학교 환경계획학과 석사 과정 수료, 연세대학교 영상예술학과 박사 과정 수료 등 뛰어난 재원이다.
SK 최태원 회장과 결혼하였다가, 2019년 최태원 회장과 본격적으로 이혼소송에 돌입했다.
둘째인 노재헌은 1965년생으로, 미국변호사다.
2020년 5월 18일, 노재헌씨가 이한열 열사의 묘를 찾아 김옥숙여사의 이름으로 조화를 헌화했다.
그리고 2020년 5월 29일, 5.18 민주묘지를 다시 찾아, 노태우를 대신해 사죄했고, 노태우의 이름으로 조화를 헌화했다.
1995년 MBC드라마 "제4공화국"- 양미경
1998년 SBS드라마 "삼김시대"- 김해숙
2005년 MBC드라마 "제5공화국"- 송옥숙(아이러니하게 이름이 '옥숙'으로 같다.)